“몇 년 동안 정말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.
아내와 별거하게 되었고 갈 곳도 없이 집을 나와야 했습니다.
모든 것이 한꺼번에 밀려왔고, 자살 생각이 들기 시작했으며 자해를 하게 되었습니다.
스스로가 너무 싫었고 더 이상 이곳에 있고 싶지 않았습니다. 경찰이 저를 수원시자살예방센터로 연결해 주었습니다.”
수원시자살예방센터 이용자
자살 생각이란 무엇을 의미할까요?
많은 사람들이 살아가면서 한 번쯤 자살에 대한 생각을 경험합니다.
대부분의 경우 이러한 생각은 순간적으로 스쳐 지나가며, 힘든 상황이나 스트레스를 겪을 때
자살 생각이 동반되기도 하고 쉽게 사라지기도 합니다.
자살 생각은 우울증의 한 증상일 수 있으며, 의료전문가나 정신건강 전문가를 만날 경우 자살에 대한 생각이 있는지
질문을 받게 됩니다.
때로는 자신의 생각과 감정이 자살과 관련된 패턴이라는 것을 알아차리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.
스스로에 대해 매우 부정적인 생각을 하거나, 사람들이 나에게 지쳐 더 이상 신경 쓰지 않는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.
또한 현재의 어려움에서 벗어날 다른 방법을 상상할 수도 있습니다.
예를 들어 “차라리 도망가버릴까, 사고를 당하면 어떨까, 그냥 사라져버리면 이 상황을 겪지 않아도 될 텐데…”와 같은 생각들입니다.
이런 생각이 들면 걱정해야 할까요?
이러한 생각이 든다면 분명히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습니다.
만약 소중한 사람이 이런 말을 한다면, 그 사람이 자살을 생각하고 있는지 직접 물어보는 것도 중요합니다.
자살생각은, 나 자신이 지금 겪고 있는 어려움으로 인해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으며,
고통받고 있다는 것을 나타내는 ‘신호’일 수 있습니다.
또한 그것은 전문가와의 상담이 필요하다는 표시일 수도 있습니다.
대부분의 경우, 스스로 힘들다는 것을 인정하고 정신적 안녕을 위해 작은 변화를 시작하는 것만으로도
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.
우리나라에는 수원시자살예방센터와 같은 지자체 기반의 자살위기지원기관들이 운영되고 있습니다.
자살에 대한 생각이 들 때 불안하고 두려움을 느끼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입니다.
그러나 그러한 생각이 곧 행동으로 이어진다는 의미는 아닙니다.
실제로 자살을 생각해 본 사람들 중 대부분은 스스로를 해하거나 생을 마감하는 행동으로 이어지지 않습니다.
언제 도움을 요청해야 할까요?
자살 생각이 일상생활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하거나, 그 생각을 실제로 행동으로 옮길 위험이 있다고 느껴질 때는
도움을 요청해야 합니다. 자살은 하나의 ‘과정’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.
많은 사람들이 자살 생각을 경험하고, 삶 속에서 다양한 어려움을 겪기도 하지만,
모든 사람이 자살을 실제로 시도하지는 않습니다.
그러나 만약 당신이, 자살 생각을 스스로 떨쳐내기 어렵고, 그 빈도와 강도가 점점 커지거나,
자살이 문제를 해결하는 하나의 방법처럼 느껴진다면 반드시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시기 바랍니다.
수원시자살예방센터 상담이용 안내
수원시자살예방센터는 수원에 거주하는 64세 이하의 시민 중 자살 위기를 겪고 있는 분들,
혹은 자살유족분들에게 상담과 치유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.
다음 조건에 해당하는 경우 이용할 수 있습니다.
○ 수원시 거주자(주민등록상) 중 64세 이하(65세 이상 자살위기자는 수원시노인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
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. 단, 자살유족은 모든 연령대가 이용할 수 있습니다)
○ 자살 위기를 경험하고 있는 경우, 주변인을 자살로 상실한 경우
○ 상담에 참여할 의지와 준비가 되어 있는 경우(자발적 동의가 필요합니다)
본인 또는 다른 사람을 대신하여 의뢰할 수 있습니다.
도움이 필요하다고 생각되신다면 아래 신청서를 통해 평가를 요청해 주세요.
담당자가 가능한 한 빠르게 연락드릴 것입니다.